태양광 잉곳ㆍ웨이퍼 및 LCD장비 전문업체인 오성엘에스티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10년도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오성엘에스티 관계자는 “2010년 태양광용 잉곳 및 웨이퍼 사업의 급격한 성장으로 많은 수의 관리 및 기술인력이 필요해 전년대비 32% 정도 인력채용을 늘렸다"며 “내년 2월 충주공장이 준공되면 약 2,500명 가량의 지방인력 채용계획이 있어 지역사회 고용창출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충주공장 준공으로 인해 충주지역의 최대 현안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대학들과 산학협력을 통해 우수한 연구인력을 확보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