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골프는 내친구] 핑골프 '카스텐 1959 퍼터'

관성 모멘트 높여 직진성 강화


핑골프는 타구감과 타구음을 보강한 2011년형 카스텐 1959 퍼터를 새로 출시했다. 카스텐 시리즈는 타이거 우즈를 누르고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를 차지한 마르틴 카이머와 올 시즌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2승을 거둔 마크 윌슨이 사용하는 퍼터로 대중적 인기가 높다. 이번에 출시된 카스텐 1959 시리즈는 클래식한 디자인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해 더욱 눈길을 끈다. 가장 돋보이는 점은 부드러운 신형 앨라스토마 튜닝 포트를 페이스 후방에 장착해 페이스의 타구감과 타구음을 개선한 것. 또 튜닝 포트를 달면서 무게 중심도 새로 배분돼 비틀림을 방지하고, 관성모멘트도 극대화해 직진성이 강화됐다. 날렵한 톱라인은 어드레스를 할 때 골퍼들에게 볼이 들어갈 것이라는 자신감을 키워준다. 카스텐 1959시리즈는 6가지 모델이 있으며 각자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다. 일자형의 ANSER X(앤서 엑스) 모델은 직선 스트로크를 하는 골퍼들에게 적합하고 ANSER 2 모델은 프로들이 많이 사용하는 제품으로 정교한 퍼트가 가능하다. ANSER X가 ANSER 2보다 5g 가량 가볍다. B60과 My Day, Zing은 각각 힐-토 샤프트 밸런스 퍼터로 인사이드에서 인사이드로 스트로크를 하는 골퍼들에게 최상의 방향성을 제공한다. Craz-E 말렛형은 페이스 밸런스 퍼터로 중심을 잡았을 때 헤드가 하늘을 바라보는 게 특징. 직선 스트로크를 하는 골퍼에게 정확한 샷을 구사하도록 도와준다. 전 모델 모두 핑 피팅센터에서 무료로 피팅이 가능하다. 핑골프는 이와 함께 스윙 스피드가 느린 중장년층 골퍼들에게 비거리 증대를 도와주는 2011년형 프리미엄 K15 드라이버를 출시했다. 황금색의 수려한 헤드에 초경량 고탄성인 미츠비시사의 바사라 그리핀 샤프트를 장착해 헤드 스피드를 높여주고 스윙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해준다. (02)511-4511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