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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네트, 불성실공시 법인 지정예고

입력2010.08.23 16:26:54 수정 2010.08.23 16:2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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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공시번복을 이유로 인네트를 불성실 공시 법인으로 지정한다고 예고했다. 지정여부는 내달 13일 안에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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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8년 9월 인네트는 73억원을 투자해 몽골 광산업체 INNMO 지분을 취득한다고 공시했지만, 올해 8월23일 예정된 잔금지급이 이뤄지지 않아 계약이 해지됐다.


이재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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