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난도 교수(서울대 소비자학과)에 따르면 2013년 소비 트렌드는 한 마디로 ‘코브라 트위스트(COBRA TWIST)’다.
코브라 트위스트는 ▲예민한 소비자 ▲논리보다는 넌센스 ▲북유럽풍 유행 ▲소요가 아닌 향유 ▲1인 소비 시대 등 2013년 소비의 10가지 트렌드의 앞 글자를 따서 만든 용어로, 이런 트렌드를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뱀이 허물을 벗듯 꾸준한 혁신의 필살기를 갖춰야 한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
이와 같은 소비 트렌드와 분석에 따라 최근 오피스텔 시장에서는 예민한 소비자들의 니즈(needs)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상품들이 나오고 있다. 이를 잘 반영한 대표적인 오피스텔은 ㈜힘찬건설이 분양 중인 ‘마곡지구 헤리움’이다. 서울시 강서구 마곡1지구 B3블록에 위치한 마곡지구 헤리움은 지하5층~지상14층의 규모로 1~2인 가구 등 직장인들의 수요를 겨냥해 만들었다.
1인가구를 위한 소형면적(24~29㎡)이며, 주변 분양 단지보다 분양가가 저렴하다. 또한 100% 자주식 주차 시설을 갖추고 있어 입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유니트 전면폭을 3.9m로 설계해 채광 및 통풍, 환기가 용이해 향후 입주민들의 높은 만족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교통도 편리하다. 마곡지구 헤리움은 ▲지하철 9호선 신방화역 도보 1분 ▲지하철 5호선 송정역 도보 5분 ▲5호선 마곡역과 공항철도 마곡나루역(예정)까지 이용 가능한 쿼드러플 역세권 단지다. 특히 신방화역을 통해서는 김포공항 6분, 광화문 업무지구까지 환승없이 40분 대로 이동이 가능하며, 강북뿐만 아니라 강남으로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이로 인해 임차인들은 편리함을 누리고, 투자자들은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헤리움 분양 관계자는 “주거단지에 해당하는 마곡1지구내 위치해 있는 것도 장점”이라며 “기존 산업단지 내 위치한 타 오피스텔들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관계자들에 따르면, 최근 마곡지구는 한국형 실리콘밸리 조기 완공의 박차를 가하며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미 LG, 코오롱, 대우조선해양 등 대기업들을 포함해 총38개 기업의 입주가 확정된 데다 최근 LG가 8천억원을 추가 투자를 발표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더욱 쏠리고 있는 것.
이에 대해 분양 관계자는 “분양가가 최근 분양된 인근 오피스텔보다 낮은 3.3㎡당 800만원 초반대로 책정될 것으로 보여 서울 도심에서 찾아보기 힘든 저렴한 분양가로 실속 투자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마곡지구 헤리지움 견본주택은 강서구청사거리(강서구 등촌동 656-17)에 마련됐으며, 분양문의는 전화(02-2063-1100)로 가능하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