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방송광고公 사장 정순균씨 내정

한국방송광고공사(KOBACO) 신임 사장에 정순균 전 국정홍보처장이 내정됐다. KOBACO 사장 최종 선임권을 가진 문화관광부는 오는 23일께 정 전 처장을 새 KOBACO 사장으로 선임,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 전 차장은 전남 순천 출신으로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중앙일보 사회부ㆍ정치부 기자를 거친 언론계 출신이다. 지난 2002년에는 노무현 대통령후보 언론특보, 대통령직인수위 대변인을 거쳐 국정홍보처 차장ㆍ처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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