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고객만족 우수기업] 외환은행

고객센터, 은행권 첫 KS인증 획득


외환은행은 올해의 경영목표 중 하나를 고객중심 성장에 두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수준 높은 윤리경영, 글로벌 스탠더드에 입각한 각종 제도 등을 통해 특화된 노하우와 품격 높은 대고객서비스로 고객중심의 최고 은행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영업력 및 성과가 인정돼 세계 유수의 금융전문지인 글로벌파이낸스로부터 2007년을 포함해 7년 연속 국내최우수 무역금융은행 및 6년 연속 국내 최우수 외국환은행으로 선정됐으며 올해에는 국내 은행 최초로 ‘한국 최우수 외국인 투자자산 수탁은행’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아울러 외환은행은 올해 정부의 서비스산업 한국산업규격(KS) 인증제 도입 이후 은행권 최초로 고객센터부문 KS인증을 획득했다. KS인증은 지식경제부와 표준협회가 지난 47년간 제품에만 실시해오던 것을 서비스 분야로 확대한 것이다. 외환은행의 고객센터가 KS인증을 획득한 것은 서울시 다산콜센터에 이은 두번째다. 이는 외환은행 고객센터의 서비스의 내용과 수준이 국가 표준으로 인정 받았음을 의미한다. 외환은행은 전행적 차원의 식스 시그마(6 sigma)를 도입해 대고객 서비스의 획기적 개선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 2007년에는 ‘서비스 품질 혁신 유공기업’ 산업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은바 있다. 이밖에 지난해 10월에는 은행권 최초로 청각장애인을 위한 문자상담서비스, 24시간 예약상담서비스 등을 시행하는 등 서비스 품질을 높여왔다. 특히 ‘서비스품질 보장제도’를 운영해 일정 품질의 서비스가 이뤄지지 않으면 고객에게 실질적인 보상도 제공한다. ‘심사시간 보장서비스’와 ‘대출시간 보장 서비스’로 나뉘는 이 서비스는 대출 심사에 필요한 기본적인 서류 제출이 완료된 후 4시간 이내에 대출 가능 여부를 알려주며 고객이 원하는 날짜와 원하는 시간에 대출금을 입금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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