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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만 쌓이네''꿈을 꾼 후에' 등의 히트곡이 담긴 가수 여진(48ㆍ본명 남궁은영)의 1979년 데뷔 앨범이 재발매됐다. 이 음반은 이미 한 차례 재발매된 적이 있지만 디지털 처리 작업을 거친 후 음반으로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표지는 1979년 LP로 발매될 당시 음반 재킷을 그대로 사용했다. 이 앨범 가운데 '그리움만 쌓이네'는 노영심과 뱅크가 '꿈을 꾼 후에'는 이정봉이 다시 불러 인기를 모았다. 두 곡 모두 여진이 작사ㆍ작곡했다. 열린음악. (02)322-43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