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특수화학기업인 랑세스는 1일 국내 자동차 고무부품업체인 화승과 고성능 합성고무 'EPDM'의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PDM은 자동차 부품, 전기ㆍ전선 절연 피복 소재, 타이어 튜브, 일반 산업용 고무부품 소재 등에 사용된다. 또 양사는 특수고무 응용제품 개발과 관련한 연구개발(R&D)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