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복지재단(이사장 서상목)은 18일 오후 2시 LIG인재니움 제니스뷰에서 '경기도무한돌봄센터 전문위원 위촉식 및 업무협약식'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전문위원 위촉식과 위기가정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경기복지재단'과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경기도 광역정신보건센터, 경기도 마약퇴치운동본부' 간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전문위원회는 무한돌봄센터 핵심사업인 위기가정 사례관리 전문성 강화를 위해 9개 분야 총 70여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시·군 무한돌봄센터 사례관리 지원과 도 센터 조사 · 연구 등에 참여하게 된다.
서 이사장은 “경기도무한돌봄센터는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확보하고 도내 유관기관 업무협약 등을 통해 무한돌봄센터의 원스톱, 맞춤형 복지서비스 실현을 위한 든든한 무한돌봄 지원군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무한돌봄센터는 올 상반기에 도내 16개 시·군에 설치 운영되고 하반기까지 전 시·군으로 확대 설치될 예정이다.
경기도무한돌봄센터는 다음달 1일 경기문화재단 다산홀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