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중앙은행(ECB)은 금리를 추가 인하할 여지가 있으며 이 조치는 빠를수록 좋다고 크레디 리요네 은행의 에르베 굴레케 수석 이코노미스트가 12일 말했다.굴레케는 시장이 이미 추가금리 인하를 기대하고 있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ECB가 「필요하다면」 금리를 더 인하할 여유를 갖고 있다면서 0.25% 포인트인하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그는 금리 인하는 당장 단행되는 것이 바람직하며 이러한 조치는 유로권의 각국정부가 고용 창출 필요성에도 불구, 긴축 예산을 유지해야 한다는 신호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굴레케는 올해 유로권 11개 국가의 경제성장률을 2.2%로 전망하면서 이는 『크게 낮은 성장률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