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학(사진) 원주 고판화박물관장이 고판화 전문 연구를 위해 최근 정식 출범한 한국고판화학회 초대 회장에 선출됐다. 한 회장은 “학회 출범을 계기로 흩어진 고판화 자료를 데이터베이스(DB)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중국ㆍ일본ㆍ티베트ㆍ몽골ㆍ베트남 등 고판화가 발달한 국가와 국제교류 또한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