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혁신CEO]변재상 미래에셋증권 대표

변재상 미래에셋증권 대표는 새해 스마트서비스ㆍ글로벌비지니스ㆍ은퇴자산관리 3분야를 중심으로 고객자산관리사업에 더욱 주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변 대표는 먼저 이머징마켓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을 개척해 ‘시중금리+a’의 수익을 얻는 상품개발에 힘쓸 방침이다. 또 높은 수익과 절세혜택을 노릴 수 있는 브라질국채상품처럼 고객들이 꾸준히 찾는 상품을 개발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고 베이비부머들의 은퇴자산관리사업도 큰 무게를 두는 전략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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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 대표는 단순한 금융상품 판매뿐만 아니라 은퇴 전ㆍ후 자산관리교육 등 다양한 은퇴 솔루션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저성장·저금리·고령화 시대를 대비해 은퇴 후 행복한 삶을 추구할 수 있도록 은퇴 전 자산형성과 은퇴 후 현금흐름을 만족시키는 상품을 선보이는 데 주력하기로 했다.

변 대표는 새해 미래에셋증권을 스마트금융시장의 선두업체로 올라서겠다는 목표도 세웠다. 실제로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2010년 업계 최초로 내놓은 스마트폰 주식거래서비스‘엠(M-Stock)’은 출시 당시 160억원에 불과한 누적 약정금액이 이번 달 125조원을 돌파하며 스마트금융시장에서 업계 2위의 위치를 굳히는데 큰 역할을 했다. 내년에는 모바일을 통해 다양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 개발로 스마트자산관리시장에서 선두의 자리에 서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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