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인간극장' 외주제작사 "시청자들에게 실망을 안겨드린 점 사과"


'인간극장' 외주제작사 "시청자들에게 실망을 안겨드린 점 사과" 한국아이닷컴 김재범기자 kjb@hankooki.com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출연자 선정 논란을 불러일으킨 KBS 2TV '어느날 갑자기'편의 외주제작사가 프로그램 홈페이지에 공식 사과문을 게재했다. 외주제작사 (주)리스프로는 대표자 명의로 26일 '혼란을 끼쳐드린 점 사과드린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제작사 측은 "최근 사회적 논란이 되는 사채로 인해 고통을 겪는 사람들과 사채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프로그램을 제작했다"고 기획의도를 밝히면서 "제작진의 충분치 못한 사전 취재로 논란을 불러일으켰고, 그로인해 시청자들에게 실망을 안겨드린 점에 대해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다. 또한 "저희들의 불찰로 KBS의 명예를 손상시킨 점에 대해서도 깊은 사과를 드린다"며 으로 구설에 오른 KBS 제작진들에게도 사과의 뜻을 밝혔다. 지난 22일 첫 방송된 '어느날 갑자기' 편은 사기를 당해 전 재산 3억 원을 날린 뒤 남편의 교통사고로 병원 병실에서 2년여 동안 생활하고 있는 강민(35), 현혜란(29) 부부의 사연을 소개했다. 하지만 첫 방송이 나간 뒤 이들 부부가 이미 다른 모금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도움을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불거졌고, 급기야 이들 부부의 사생활까지 온라인에 오르내리는 등 파장이 확산됐다. KBS 측은 당초 5부작으로 편성된 '어느날 갑자기'편을 25일 4부로 종영시켰다. ▶▶▶ '인간극장' 관련기사 ◀◀◀ ☞ 192kg 초고도비만 정선씨의 안타까운 사연 ☞ 김장훈, 공황증으로 고통 겪으면서도 '오로지 기부' ☞ 남 보란듯 떠오른 '낭랑 19세' 남보라 ☞ 이상우 "발달장애 큰아들 밝게 자라줘 고마워" ☞ 암투병 사업실패… sg워너비 '눈물의 가족사' ☞ 연예스타서 무속인으로… 박미령 '유명세' 대박 ☞ 원조 '타짜' 장병윤씨 뭐하고 지내나 했더니.. ☞ 윤하 '인간극장' 통해 '국제적' 인기몰이 ▶▶▶ 연예계 사건사고 관련기사 ◀◀◀ ☞ 암 진단 충격 장진영 "활동 못하겠다" 깊은 상심 ☞ 안재환 누나 "동생 죽인 범인, 정선희는 알고 있다" ☞ "자살까지…" 오대규 힘겨웠던 결혼생활 고백 ☞ 이효리 "헉! 내 벗은 몸을… 용서못해" 몰카 파문 ☞ 정양, 배타고 남성3명과 '즐기다' 北에 총격당해 ☞ 이혼공방 박철 '술자리 성관계' 지출액 상상초월(?) ☞ '못난이' 비난 아나운서 "성형 자랑했는데…" ☞ 손태영 알고보니 불륜녀? '헐뜯기' 논란 어떡해~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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