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포스코 본사에서 열린 ‘스타트업 데이’를 찾은 내빈들이 벤처기업 전시관을 둘러보고 있다.(앞쪽부터 이정식 포항제철소장, 이강덕 포항시장, 이병석 국회의원)포스코는 최근 본사 대회의장에서 포항지역 우수 벤처기업 및 청년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스타트업 데이(Start-up day)’를 개최했다.행사에서는 전문심사단의 사전평가를 거쳐 선정된 포항지역 우수 벤처기업 5개사가 사업설명회를 통해 자사의 벤처사업 아이디어를 소개했다. 또 행사장을 찾은 투자자들과 대학생들이 별도 마련된 참여기업 시제품 전시관을 찾아 우수 벤처기업의 아이디어 상품을 직접 체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