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투자자들이 유가증권시장에서 엿새째 순매도 행진을 지속해 누적순매도 규모가 1조9천억원에 육박했다.
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6일째 팔자세를 지속하며 655억원어치 순매도(시간외분 제외)했다.
이날 외국인은 운수장비업종을 총 1천억원어치 이상 순매도했으며 전기가스, 철강 및 금속, 통신 등의 업종내 주식들도 팔아치웠다.
이에 따라 지난 달 25일부터 이날까지 6거래일간 외국인의 누적 순매도 규모는1조8천848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