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천변고속화도로의 통행료 할인이 내년 3월까지 연장된다.
대전시는 올해 연말 종료예정인 천변고속화도로 통행료 할인기간을 내년 3월까지 3개월간 연장한다고 26일 밝혔다.
대전시는 지난해 4월이후 승용차, 16인승 이하 승합차, 2.5t미만 화물차 등에 대해 700원인 통행료를 500원으로 할인해 적용하고 있다.
대전시는 개통 당시보다 현재 2배 가량 증가한 1일 2만4,600여대의 차량이 통행하고 있고 운전자들이 통행시간 단축과 함께 경제적 이익을 보고 있다고 보고 할인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