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대표 정몽규)가 그랜저 2.4 모델에 LPG엔진을 얹은 고급택시를 개발, 13일 부터 판매한다.이 택시는 승차감 만족을 위해 국내 최대의 실내공간과 함께 가죽시트, 듀얼에어백, 첨단 전자식 브레이크 장치(ABS) 등을 추가사양으로 갖추고 있다. 또 택시에서는 처음으로 도난방지기능, 전동식 백미러, 열선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중저속 성능이 우선인 택시 고유의 특성을 위해 국내 최고의 출발성능, 순간가속, 순간추월 성능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가격은 1천5백9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