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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패트롤] 이상화·이규혁 선수 서울시청서 토크콘서트 外

이상화·이규혁 선수 서울시청서 토크콘서트

소치올림픽의 영웅 이상화(25)·이규혁(36) 선수가 27일 서울시청을 찾아 시민들이 보낸 응원에 화답해 미니 토크콘서트를 갖는다. 이상화·이규혁 선수는 모두 서울시청 소속이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토크콘서트에는 박원순 시장이 서울시민의 대표로 감사인사를 전하고 20분간의 대화와 사인회 순서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별도의 참가 신청 없이도 미니토크콘서트에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앞으로 비인기종목에 대한 지원을 적극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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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올 86개 지역축제에 12억 지원

서울시는 올해 시 곳곳에서 펼쳐지는 86개 지역축제에 12억원을 지원한다. 이중 25개는 각 자치구의 역사와 지역성을 특화한 대표축제이며, 나머지 61개는 음악회와 벼룩시장 등 소규모 축제들이다. 지역대표축제는 4월 여의도를 뒤덮는 벚꽃 속에 치러지는 '한강 여의도 봄꽃축제', 10월 이태원에서 30여개 국가의 음식과 문화를 체험하는 '이태원 지구촌 축제', 10월 마포나루의 모습을 재현하는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 등이다. 이번에 선정된 눈에 띄는 지역별 소규모축제로 '신당동 떡볶이 축제'(중구), '클래식 파크 페스티벌'(양천구), '산사 음악회'(구로구) 등을 꼽을 수 있다.

중구 남대문시장∼남이섬 관광버스 운영

서울 중구는 남대문시장과 남이섬 간 관광셔틀버스를 다음 달 1일부터 운행한다. 버스는 매주 토요일 숭례문광장 앞 남대문 관광버스 주차장에서 오전 9시 30분에 출발하고 오후 4시 남이섬에서 출발하는 직행노선으로 운영된다. 요금은 편도 7,500원, 왕복 1만5,000원이다. 소요시간은 1시간에서 1시간 30분으로 지하철이나 버스를 이용하는 것보다 최대 1시간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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