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3월 지점 설립을 위해 중국 보험감독관리위원회에 인가를 신청한 지 2여 만이다.
LIG손보는 “광둥지점은 중국 화남지역 영업을 위한 교두보”라며 “설립 첫해 매출 목표를 1,200만 위안(약 20억원)으로 잡았다”고 밝혔다. 현지에 진출한 한국·중국계 기업을 상대로 영업을 집중해 조기 안정화를 꾀하고, 중장기적으로는 현지인을 겨냥한 자동차보험 등 개인 보험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앞서 LIG손보는 2009년 중국 장쑤성 남경시에 중국 현지법인인 ‘LIG재산보험(중국)유한공사’를 설립했으며 지난해 약 1억 위안의 원수보험료 매출을 올렸다. /SEN TV 보도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