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가 탄탄한 게임 라인업에 비해 저평가됐다는 분석에 강세를 보였다.
22일 네오위즈 주가는 4,200원(6.53%) 급등, 3일 하락세를 끝내며 6만8,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우리증권은 이날 네오위즈에 대해 “온라인게임 ‘레이시티’와 ‘아바’ 등 내년 게임 라인업이 강력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3,000원을 제시했다.
이왕상 우리증권 연구위원은 “웹보드 게임 부문 회복과 기대작인 ‘FIFA온라인’의 수익 가시화로 4ㆍ4분기 실적전망도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지난 11월 초 8만원대를 형성하던 네오위즈 주가는 FIFA온라인의 수익성이 검증되지 않았고 웹보드 게임이 부진하다는 부정적인 평가에 따라 최근 6만대까지 추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