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증권이 29일부터 수익증권을 담보로한 대출서비스를 개시했다.동원증권은 이날 수익증권을 담보로 주택은행에서 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는 「수익증권 담보대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출한도는 대출신청일 현재 공사채형 수익증권 저축 평가액의 90%로 개인은 5억원까지이며 대출기간은 3년이내이다.
동원증권 관계자는 『이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수익증권 가입고객이 긴급자금이 필요할 때 환매수수료를 지불하고 중도해지할 필요없이 만기전 자금을 담보대출 받을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이정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