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한 젠트로가 실망매물이 몰리면서 가격제한폭까지 하락했다. 3일 오후 1시46분 현재 젠트로 주가는 전일보다 590원(14.94%) 급락한 3,3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 미래에셋, 교보증권 창구 순으로 매도주문이 몰리고 있다. 4분기 어닝쇼크가 하락원인으로 꼽힌다. 젠트로는 전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4분기에 영업손실 33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적자전환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