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한국위원회(사무총장 오종남)는 유니세프 팔찌가 지난 6월 판매 3일만에 품절된 데 이어 8월 14일 판매 재개 이틀 만에 또 다시 품절되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밝혔다.
유니세프 팔찌는 일반 후원자들이 부담 없는 가격에 패션 소품도 장만하고, 좋은 일에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선보인 것이다.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벌써부터 재출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오는 9월 출시를 목표로 준비 중인 새로운 디자인의 유니세프 팔찌는 더욱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특별대표로 활동 중인 탤런트 이보영이 카달로그 촬영에 참여해 더욱 주목을 끌고 있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 출연한 이보영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특별대표는 오랜 연인인 탤런트 지성과의 결혼 준비 등으로 바쁜 와중에도 적극적으로 유니세프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보영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특별대표 자격으로 오는 10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함께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을 방문해 어려운 상황에 처한 현지 어린이들을 응원하고, 유니세프 활동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보영 특별대표의 콩고민주공화국 방문기는 오는 11월 KBS 프로그램 ‘희망로드대장정’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