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연구정보원은 '2011대입 정시전형 대비 수험생 진학상담'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상담은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간 매일 오후 3시부터 저녁 9시까지 진행되며, 100여명의 진학지도 전문 교사가 직접 일대일 맞춤형 진학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수험생의 지리적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서울시교육연구정보원과 신상중, 대청중, 아현중, 양화중 등 서울 시내 5곳에서 상담을 진행하며, 상담 인원의 20%를 저소득층 자녀 몫으로 특별배정했다.
진학상담을 받기 원하는 서울 시내 수험생은 9일 오전 10시부터 개통되는 인터넷사이트(http://2011.jinhak.or.kr)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