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토리(Haustory)’는 남광토건이 지난해 5월 일류 건설사로의 도약을 위해 기업이미지통합(CI) 작업의 일환으로 내놓은 아파트 브랜드다. 독일어로 집을 뜻하는 ‘하우스(Haus)’와 영어 ‘스토리(Story)’를 합한 말로 ‘집의 이야기’란 뜻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하우스토리란 브랜드에 대해 “앞으로 남광토건이 짓는 아파트는 자연친화적인 아파트를 중심으로 건축미학과 편리함을 갖춘 ‘설계가 다른 아파트’란 의지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남광은 상품개발, 공사, 준공, 사전ㆍ사후 관리의 전 과정에 내ㆍ외부 설계, 인테리어, 구조, 친환경 엔지니어, 환경색채 등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N 솔루션’팀을 만들었다. 특히 남광은 상암월드컵 경기장 등을 설계한 유명 건축가 류춘수씨와로부터 설계 자문을 받고 있으며, 류씨는 하우스토리 TV 광고 전속모델로도 활동중이다. 이를 통해 남광은 고객만족을 위한 새로운 공간 창조에 초점을 맞춰 아파트를 짓고 있다고 한다. 남광은 이와 함께 설계 및 계획시점부터 친환경 건축물인증제도(건강한 아파트 추구)와 지능형 아파트 인증제도(편리하고 안전한 아파트 추구)등 각 부분에 나뉘어져 있는 설계 및 시공지침을 하나로 통합한 ‘하우스토리 체크 리스트’ 라는 자체심사기준에 따라 아파트 품질을 관리하고 있다. 남광은 지난해 하우스토리 브랜드를 선보인 이후 수원 권선ㆍ전농ㆍ영통 하우스토리를 성공리에 분양했으며 최근엔 한강 조망이 가능한 고급 아파트인 광진 하우스토리와 고급 빌라인 용인 동백 하우스토리도 100% 분양에 성공했다. 남광은 하우스토리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엔 분양 물량을 크게 늘릴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8월말에 포항 양덕지구에 46~54평형 378세대를, 9월에는 대전 중구 문화동에 42~101평형 249세대를, 10월에는 남양주 장현리에 34~84평형 628세대를 분양할 계획이다. (02)3011~03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