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오산시, 공공하수처리시설 최우수 시설로 선정

경기도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한국환경공단에서 실시하는 2011년도 공공하수처리시설 기술진단시설 운영관리 평가에서 최우수 시설 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오산 제1하수처리시설은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유지관리(보수)계획 수립, 연구개발, 시설안전검사, 도서류 및 장비예비품 관리상태, 처리장내 환경 및 주민친화시설 등 5개 분야에서 월등한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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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는 제1하수처리시설(시설용량 5만7,000㎥/1일)을 법정방류수질보다 강화한 자체 수질목표를 설정, 최적의 수질을 방류하는 등 철저한 수질관리와 효율적 시설관리로 환경기초시설 운영능력과 시설관리부문 평가에서 전국 최고로 인정받는 성과를 거뒀다.

오산 제1하수처리시설은 지난 2001년 6월 준공됐으며, 오산시에서 발생된 하수를 1일 5만7,000㎥처리하여 오산천 수질개선 및 수질환경보전에 기여해 왔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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