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성 총리는 3일 『21세기의 문턱에 선 지금 물문제는 더이상 미룰 수 없는 국가적 과제』라며 『정부 모든 부처와 해당 지방자치단체는 물론 지역주민들이 합심해 상수원 수질을 개선할 수 있는 4대강 수질개선 계획을 수립, 추진하라』고 내각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지시했다.이총리는 이날 각 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시달한 「4대강 수질개선계획 수립, 추진 지침」을 통해 『4대강 수질개선계획은 중앙정부가 아니라 지역수질관리업무를 현장에서 직접 관장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가 중심이 되어 지역전문가와 민간단체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수립, 추진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