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기업에 필요한 서버 및 네트워크 등의 통합 정보기술(IT)인프라를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제공하는 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 ‘유클라우드 cs(ucloud cs)’를 상용화했다고 3일 밝혔다.
유클라우드 cs는 중앙처리장치(CPU), 메모리, 디스크, 네트워크 등 IT자원을 필요한 기간 동안 필요한 만큼만 사용하고 비용을 지불하는 온라인 임대방식 서비스이다. 특히 기존 일반형 서버임대 대비 50% 이상 저렴하며, 아마존과 같은 세계적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와 비교해도 약 30% 저렴한게 큰 특징이다. 기존에 중급 서버 1대를 월 30만원 정도에 임대하던 고객은 유클라우드 cs로 전환하면 월 12만원 정도에 불과해 60%이상 비용절감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