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후순위채 1,000억 판매
하나은행은 연 실효수익률이 6.1%인 후순위채 1,000억원 어치를 1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선착순 판매한다. 1개월ㆍ3개월마다 이자를 지급하는 이표채와 만기에 이자를 한꺼번에 지급하는 3개월 복리채 등 3가지 종류로 판매된다. 만기는 5년3개월이며 판매금액은 1,000만원 이상이다.
신한은행 `리보 연동대출` 시판
신한은행은 원화대출 금리를 리보금리(런던은행간 기준금리)에 연동시켜 이자비용을 낮출 수 있는 `리보 연동대출`을 16일부터 기업을 대상으로 판매한다. 대출금리는 양도성예금증서(CD) 연동대출에 비해 2년짜리는 연 0.5%포인트, 3년짜리는 연 0.9%포인트, 5년짜리는 연 1.2%포인트까지 비용을 줄일 수 있다고 신한은행은 설명했다.
<임웅재기자 jaeli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