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2016년 도시기본계획 확정경기도 파주시 경의선 문산·금촌역 주변이 주거단지로 본격 개발되고, 일산선 전철이 대화역에서 파주시 교하면까지 연장되게 된다.
파주시는 오는 2016년까지 인구 40만명 수용을 토대로 한 「2016년 파주도시기본계획」을 건교부등 관련기관 협의를 거쳐 최종확정했다고 *일 밝혔다.
세부내용을 보면 도시계획면적이 종전 53.505㎢에서 43.7% 증가한 351.73㎢로 늘어나게 된다. 그러나 시는 급속한 도시화에 따른 휴유증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시계획면적중 85.4%에 해당하는 300.673㎢를 녹지지역으로 지정키로 했다.
또 경의선 금촌역·문산역 주변을 2대 중(中)생활권으로 지정해 주거거점도시로 육성하는 한편 탄현·광탄·교하·적성·파주·법원읍등을 소(小)생활권으로 구분, 주거단지로 개발키로 했다.
시는 이밖에 경의선 전철 복선화 작업 추진과 동시에 대화역을 종착역으로 하는 일산선을 교하면까지 연장, 경기도가 추진하고있는 경기순환철도와 연계키로 하는등 대중교통 여건도 크게 개선키로 했다.
이종배기자LJB@SED.CO.KR
입력시간 2000/07/05 17:38
◀ 이전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