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는 8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권홍사 신임 회장 취임식을 가진데 이어 이날 저녁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강동석 건설교통부 장관 등 정ㆍ재계 인사, 건설업계 대표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연을 가졌다. 왼쪽부터 이재정 민주평통 수석부의장ㆍ김한길 국회 건설교통위원장ㆍ권 회장ㆍ강 장관. 권 회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건설업계의 구심점인 협회가 변화와 개혁에 앞장서 건설산업의 체질을 개선하고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건설경기 회복과 불합리한 건설제도 정비에 주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