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어닝시즌 연 알코아, ‘어닝서프라이즈’

3분기 순익·매출 시장 전망치 웃돌아

미국의 3분기 어닝시즌을 연 알루미늄 제조업체 알코아가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알코아는 8일(현지시간) 뉴욕증시 마감 이후 지난 3분기에 일회성 경비 등을 제외한 조정 순익이 주당 11 센트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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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지난해 3분기의 주당 순익 3 센트와 시장의 전망치 5 센트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이 기간 매출은 57억7,000만 달러로 지난해 3분기의 58억3,000만 달러보다 감소했지만 시장의 전망치 56억3,000만 달러보다 많았다.

알코아의 주가는 시간외거래에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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