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스타벅스, 문화 유산 지키기 활동

스타벅스커피코리아가 이달 ‘지구촌 봉사의 달’ 캠페인을 개시하며 지난 4일 스타벅스 청각장애인으로 구성된 그린 바리스타 봉사단 등 임직원 30여명이 덕수궁 및 정동거리를 찾아 근대 문화 유산 지키기 활동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

관련기사



이날 참가자들은 덕수궁에서 시작해 근대유산 도보 탐방길인 중명전, 구 러시아공사관, 손탁호텔 자리, 배재공원 등을 돌면서 덕수궁관리소 및 장애인고용촉진공단 소속 수화해설사의 통역으로 유적지 문화 탐방 체험과 함께 환경 정화 봉사를 펼쳤다.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지구촌 봉사의 달 캠페인 기간 동안 서울숲공원 가꾸기, 지구의 날 행사, 환경 정화, 바리스타 재능 기부, 영아 돌보기 등 120여건이 넘는 봉사활동을 70여 지역사회 단체와 함께 전개한다.


박경훈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