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가 1,010선에서 혼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4일 거래소시장에서 지수는 오전중 1,016선까지 오르기도 했다가 오후들어 하락 반전, 1,007.68까지 떨어지는 등 1,010선을 사이에 두고 오락가락하는 모습이다.
오후 1시41분 현재는 보합인 1,010.92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은 매도 우위지만 규모는 305억원으로 전날보다 적고 개인은 장중 매도세로 반전, 104억원 순매도했으며 기관은 271억원 순매수했다.
프로그램 매매가 329억원 매수 우위이고 기타법인도 123억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 화학주가 2% 넘게 뛰었고 음식료, 섬유의복, 유통과 같은 소비관련주와 은행주가 1%대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으나 증권, 전기전자주 등은 1%대 하락했다.
전날 자사주 매입설에 휘말리며 반등했던 삼성전자가 오후들어 하락폭을 키워 1.54% 떨어진 51만1천원을 나타내고 있는 반면 POSCO는 2.6% 상승하며 21만9천원에 올랐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