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국내 아웃소싱산업 '한눈에'

아웃소싱21 사이트 개설국내 아웃소싱산업을 한눈에 파악할수 있는 전문 포털사이트가 처음으로 등장했다. 아웃소싱21닷컴(대표 김용관)은 최근 기업들의 경영혁신 과정에서 날로 확대되고 있는 국내 아웃소싱 산업을 38개업무분야로 나누고 관련 컨텐츠를 제공하는 포털사이트(www.outsourcing21.com)를 오픈, 본격 서비스에 나섰다고 밝혔다. 특히 이 회사는 검색포털사이트인 라이코스에도 컨텐츠를 제공하는 한편 IT벤처와 한국아웃소싱기업협회 등 25개업체와도 제휴를 맺었다. 이 사이트는 아웃소싱분야를 국내 현실에 맞춰 인적자원과 총무관리지원, 세무회계재무와 유통물류, 정보기술 및 경영컨설팅, 생산제조 등 모두 8개분야에 38개업무로 세분화한 컨텐츠를 제공한다. 아웃소싱 공급업체 1,400개사와 활용업체 1,600개사 등 모두 3,000여업체에 대한 최신 아웃소싱 활용현황 등도 소개된다. 특히 아웃소싱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구인구직코너를 운영, 분야별 채용시스템을 가동하는 한편 각 분야별로 현장에서 움직이고 있는 전문 컨설턴트를 상담가로 확보, 고객들의 상담에 응하고 있다. 아웃소싱21닷컴은 이달말게 '아웃소싱전문기업센터'와 'ASP몰'을 구축, 아웃소싱에 관한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일반인들을 위해 파출부와 청소서비스 등 가정에서 필요한 서비스도 받을수 있는 시스템도 개발, 상반기중 서비스할 예정이다. 김사장은 "올해 100조원으로 예상되는 시장규모에 걸맞게 아웃소싱 시스템구축이 필요한 시점이다"며 "이런 상황서 국내 아웃소싱산업의 성장을 도울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남문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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