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전화, 무선호출, PCS(개인휴대통신)등 무선서비스분야의 기지국 공용화를 전담할 「한국전파기지국관리주식회사」가 설립됐다.한국이동통신과 신세기통신, 한국텔레콤 등 13개 전파분야 기간통신사업자들은 지난 13일 무선기지국공용화 발기인 총회를 열어 회사명칭 등 정관을 확정한데 이어 16일 이사회를 갖고 초대사장에 문영환씨(한국통신기술협회 사무총장)를 선출했다.<백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