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는 사단법인 새싹회와 공동으로 오는 23일 오후 3시부터 서울을 비롯한 전국 6개 도시에서 제28회 ‘전국 어린이 건강 글짓기대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서울ㆍ인천ㆍ경기ㆍ강원지역은 서울 능동 어린이대공원, 부산ㆍ경남지역은 대신공원, 대구ㆍ경북 지역은 우방타워랜드 잔디광장, 대전ㆍ충청지역은 대전 국립중앙과학관, 광주ㆍ전남지역은 광주국립박물관, 전북지역은 전주동물원 등에서 각각 분산 개최된다.
글 제목은 당일 현장에서 주어지며, 수상작들은 오는 5월10일 소년지 및 한국야쿠르트 홈페이지(www.yakult.co.kr)를 통해 발표된다.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국군의장대 공연 및 국기원 태권도 시범 등 다양한 식전행사가 준비돼있다. 또 각종 기념품과 음료 등이 참가들에게 제공된다.
김순무(사진) 사장은 이날 “ 매년 1,800개교 5만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어린이들에게 국어 사랑의 정신을 함양시키기 위해 28년째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의 (02)3449-6282
/김희원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