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 통합의학박람회에는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을 비롯한 국내 유명병원과 대학교, 협회단체, 관련기관 등 184곳이 참여해 무료 건강검진과 의료체험, 자연체험을 선사한다.
통합의학적 진료체험을 위해 서양의학과 한의학, 보완대체의학을 보고, 듣고, 체험하기 위해 통증관, 신경관, 피부관, 건강검진관으로 구분해 종합 건강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승마를 통해 심신을 회복하고 건강한 사회생활을 할 수 있게 하는 재활승마 치료체험도 눈길을 모으고 있다. 박람회 야외 무대에서는 음악치료, 기공체조, 건강체조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돼 아름답고 건강한 몸동작을 배울 수 있는 기회도 가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