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갤럭시S5 등 7개 제품 대한민국 신기술혁신상 수상


삼성전자의 갤럭시S5와 코웨이의 스파클링 정수기 등 7개 상품이 대한민국 신기술혁신상을 받았다. 또 최고경영자상은 김동현 코웨이 대표가 거머쥐었다.

한국표준협회는 18일 오후 역삼동 리츠칼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4 대한민국 혁신대상’ 시상식을 갖고 삼성전자(갤럭시 S5), 청호나이스(이과수 얼음정수기 티니 UV α),코웨이(스파클링 정수기), 문창(SPE 복합 저수조), 한일전기(이유식마스터), 성광창호디자인(스마트 창호 방범시스템 윈가드), 경동나비엔(‘나비엔 콘덴싱 스마트 톡’가스보일러)에 ‘대한민국 신기술혁신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제품혁신상’에는 젠한국 (도자기 IH 티포트), 두남(이동형 멀티콘센트), 신일산업(초고효율 1등급 8단계 조절 선풍기), 우드메탈(CIRK-F 시리즈), 에이스전자(무선 진공청소기), 신우산업(건축자재 샌드위치 판넬, 철선일체형 데크)이 수상했다. ‘대한민국 서비스혁신상’에는 SK플래닛 11번가와 현대백화점이, ‘대한민국 경영혁신상’에 대성전기공업, 코웨이, 켐트로닉스가 수상했다.


지난해부터 사회, 문화 분야 등에서 혁신을 선도하는 인물에게 수여하는 ‘대한민국 창조혁신상’에는 뽀로로의 아버지인 김일호 대표(오콘)와 천만앱(App) SeoulBus 개발자인 유주완 대표(서울버스모바일)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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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분야별 성과 창출에 기여한 CEO 및 임직원에게 수여하는 ‘최고경영자상’에는 김동현 대표(코웨이)가, ‘연구개발공로상’에는 김병철 수석연구원(삼성전자)이 수상했다.

한편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혁신대상’은 2000년 ‘새천년 으뜸상’에서 출발했다. 이후 2002년 ‘신기술으뜸상’으로 이름이 바뀌었다가 2013년부터 신청분야를 기존의 신기술 뿐만 아니라 제품, 서비스혁신까지 확대해 ‘대한민국 혁신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경영혁신 분야가 새로 추가됐다.

<사진설명>

18일 오후 서울 역삼동 리츠칼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14 대한민국 혁신대상’에서 김영태(앞줄 왼쪽부터) 현대백화점 대표, 송권영 신일산업 대표, 김보균 켐트로닉스 회장, 김헌배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부사장, 김무홍 한국표준협회 전무이사, 신완선 한국품질경영학회 교수, 이석호 청호나이스 대표, 김성수 젠한국 회장, 김동현 코웨이 대표 등이 상패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표준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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