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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하우징 페어] 중흥건설, 자연·기술 어우러진 고품격 스타일 추구

중흥 S-클래스

중흥건설은 올해 청라지구, 김포 한강신도시에서 2,700여 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로써 전국적으로 총 4만 여 가구를 분양하게 돼 중견 건설업체로서의 입지를 더욱 다지게 됐다. 남양주 호평에 위치한 호평2차 중흥S-클래스 전경.



중흥건설은 아파트 브랜드화의 선두 주자중 하나다. 중흥건설은 지난 1999년 전남 순천 금당지구에서 분양한 중흥파크 S-클래스빌부터 'S-클래스'란 브랜드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서울에선 창동 중흥S-클래스가 첫 사업지다. 철저한 현장점검 품질 높여
대형사와 경쟁서도 안밀려
"기술 인정받아 가치 높일것"
중흥건설의 S-클래스 중 'S'는 'Superior(뛰어난)', 'Superb(최상의)'의 첫 글자. S-클래스는 고품격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최상의 고객을 뜻하며 더 나아가 신 귀족주의에 로하스(환경과 지속 가능한 소비에 높은 가치를 둔 생활)를 접목시켰다. 이는 자연 속에서 특별한 삶을 추구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열린 공간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One-Stop, Multy Life Community'를 추구하는 중흥 S-클래스는 아파트를 단순한 주거공간의 개념이 아닌 삶의 중요한 공간으로 인식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공간을 지향하고 있다. 또 자연과 기술이 함께 하는 최고의 세상, 건강과 편안함이 공존하는 최고의 삶의 터전을 만들어 최상의 가치를 이끌어 나가겠다는 중흥건설의 자부심을 나타내고 있다. 중흥건설은 지난 1983년 중흥주택으로 시작해 줄곧 건설 분야만 고집해왔다. 89년 사명을 중흥건설로 고친 후 서울, 인천, 경기는 물론 제주까지 전국에 걸쳐 4만 여 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해왔다. 99년 브랜드를 도입하고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입주민들의 호평 속에 성공적인 분양을 지속해 왔다. 중흥건설이 지금의 위상에 이르게 된 데는 무엇보다 철저한 현장점검을 통한 품질 제일주의가 밑거름이 됐다. 중흥은 단 한 채의 아파트에도 소홀함이 없는 완벽한 현장을 추구한다. 이런 정성이 좋은 품질로 이어져 대형 업체들과 겨루어도 손색이 없는 브랜드 가치를 만들어냈다. 정창선 중흥건설 회장은 "이익이 다소 적게 남더라도 품질을 높여 소비자들에게 다가가면 소비자들이 그 노력을 인정하고 브랜드 가치를 평가해 주리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중흥건설은 현장점검의 중요성과 함께 기술의 중요성도 강조하고 있다. 철저한 현장 점검은 보다 나은 품질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며 기술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품질확보가 어렵다는 게 중흥건설이 고집하는 경영 철학이다. 철저한 현장점검과 기술적인 뒷받침, 그리고 이를 통한 품질확보가 오늘의 S-클래스 브랜드 가치를 만든 요소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 올해 분양계획
올 인천 청라·김포 한강서 2,700여가구
지난해 양주 덕정, 천안 청수, 고양 행신 등에서 성공적인 분양을 마쳤던 중흥건설은 올해 인천 청라지구, 김포 한강신도시에서 2,700여 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1ㆍ2차에 이은 청라 3차 중흥S-클래스는 50층 이상의 초고층 아파트로 지어질 예정이어서 청라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가구 수는 청라지구가 760가구, 김포 한강신도시가 2,000가구이며 분양 면적은 109~182㎡다. 분양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이번 2,700여 가구가 공급되면 중흥건설은 총 4만여 가구를 분양하게 된다. 중흥건설 주택 중 올해 입주가 예정돼 있는 곳은 고양시 행신 지구에서 분양했던 '행신2차 중흥 S-클래스'다. 행신2차 중흥 S-클래스는 지하2층~지상4층의 109~110㎡형 102가구로 구성돼 있다. 단지가 중형으로만 구성돼있고 분양 당시 분양가도 3.3㎡당 1,190만원 대여서 신혼 부부나 젊은 부부들이 큰 부담 없이 타운하우스 생활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개인정원 및 단독 주차시설은 없지만 100% 미만의 용적률, 80m의 동간 거리를 갖추고 있어 사생활 침해 걱정이 없고 남향 위주로 세대를 배치해 채광성과 통풍성을 최대한 확보했다. 행신2지구는 자유로와 수색로 등이 가까워 도심 접근성이 좋다. 또 서울외곽순환도로로 의정부 및 서울 서남부로의 접근이 뛰어나다.
■ 남양주 호평 평내 중흥 S-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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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진출첫작품…지역 대표브랜드로
중흥건설이 지난 2002년 공급한 호평 평내지구 중흥 S-클래스는 중흥건설의 성장을 나타내는 상징이 됐다. 중흥건설은 이 아파트의 성공을 발판 삼아 본격적으로 서울과 수도권에 진출했다. 호평 평내지구는 194만7,000㎡의 대규모 택지로 중흥 S-클래스는 호평 1차 1,054가구, 평내지구(3개블럭) 1,782가구, 호평 2차 484가구 등 총 3,320가구를 분양, 호평ㆍ평내지구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호평 1차 중흥 S-클래스는 삼성에버랜드가 시공한 3만3,000㎡의 테마공원이 눈길을 끈다. 단지 내 햇빛공원, 오솔길공원, 한가람공원, 쌈지공원 등 8개의 테마공원 등이 조성돼있다.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황토사우나, 유아 노인복지시설 등 입주민 전용 스포츠 문화센터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살수록 좋은 집'이라는 주택건설 이념을 실천했다. 전 세대는 남향으로 배치했고 동간 거리를 넓혀 채광성을 극대화했다. 외곽에 위치한 동은 천마산 등 외부 조망권을 최대한 확보하도록 했고 내부 동은 단지 사이 사이에 다양한 테마 공원들을 배치해 단지 경관을 감상할 수 있게 했다. 이에 힘입어 호평 1차 중흥 S-클래스는 호평ㆍ평내지구 내 입주민 만족도가 높은 단지라는 명성을 얻었고 분양가 대비 높은 프리미엄도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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