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인삼공사, 창작 퓨전 국악 앨범으로 문화 마케팅


한국인삼공사가 31일 문화마케팅 일환으로 뮤직앨범을 내놓아 눈길을 끌고 있다. 아름다운 선물은 정관장의 고객을 향한 정성 어린 마음과 자연에서 배우는 지혜를 담아, 대금, 가야금, 생황 등 우리 전통 악기와 바이올린, 첼로 등 아름다운 선율이 어우러진‘창작 퓨전국악’ 앨범이다. 총 7곡이 수록된 아름다운 선물은 고급스러운 패키지에 각 곡별 메시지를 한편의 시로 표현한 엽서로 구성돼 있어 소장용으로도 가치가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특히 이번 앨범은 국립국악원이 기업과 함께 제작한 최초의 앨범으로, 정관장 고객들에게는 차별화된 문화 컨텐츠를 제공하고, 향후 국악저변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방광혁 인삼공사 마케팅실장은 “아름다운 선물을 전국 800여개 정관장 가맹점에서 배경음악으로 활용해 정관장 매장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다” 고 밝혔다 한편 인삼공사는 지난해 12월 창업111주년을 기념해 2006년부터 2009년까지 진행된 정관장 인삼사진 공모전 수상작 총133점을 사진집으로 엮은 ‘삼, 사람, 삶’을 제작, 매장에 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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