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건설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민선홍(56·사진) 프라임개발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 총괄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서울대 공업화학과를 나온 민 신임 사장은 1983년 ㈜SK에 입사한 후 이데아건설을 거쳐 한류우드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2010년 4월부터 프라임개발 대표로 재직해 왔다. 동아건설은 이와함께 나종원 고문을 해외사업부문 대표이사 사장으로, 이강욱 경영관리 본부장을 국내사업부문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각각 선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