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진한 연초시장에서 랠리를 이어가고 있는 건설주들이 7일 시장에서 상승폭이 지난 사흘간에 비해 크게 둔화되는 '숨고르기'양상을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13분 현재 거래소시장에서 건설업종 지수는 전날대비 0.02%오른 99.52를 기록하고 있다.
건설업종지수는 지난 4일 1.85% 상승세를 시작으로 5일과 6일에는 각각 4.38%,2.68%씩 상승하는 등 약세장속에 독보적 강세를 보여왔다.
종목별로는 현대건설과 대우건설,대림산업이 약보합, 현대산업개발이 보합권을형성하는 등 상승탄력이 둔화된 가운데 LG건설과 계룡건설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종수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