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15명중 1명 관람 과학체험관 '자리매김'민간기업이 운영하는 국내 최초의 과학관으로 만들어진 'LG사이언스홀'의 관람객이 300만명을 넘어섰다.
이는 국민 15명중 1명이 관람한 것으로 이 홀이 도심속의 과학체험관으로 뿌리를 내리고 기업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정착되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LG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과학을 탐구하는 마음과 미래의 꿈을 심어주기 위해 지난 87년 7월 이 홀을 개관, 무료로 운영해왔다.
460평 규모에 생명과학관, 신소재ㆍ신기술관, 환상체험관 등 10개 전시관으로 구성된 이 전시관은 미래 지향적인 신기술을 도우미의 설명과 함께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 첨단과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어 인기를 끌고있다.
월요일부터 토요일(공휴일은 제외)까지 학교나 단체별로 예약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예약전화 (02)3773~1052
고진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