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환경친화 옵셋용 잉크 나왔다

◎대한잉크 「크린텍」 「크린텍 바이오」 시판대한페인트·잉크의 계열사인 대한잉크(주)(대표 한정대)가 환경친화적 옵셋용 잉크인 「크린텍」을 개발,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 8일 대한잉크는 선진국 수준의 환경친화적 옵셋용 잉크인 크린텍을 개발, 시판에 나섰다고 밝혔다. 크린텍은 인쇄시 잉크가 물을 흡수하는 습수성과 건조성이 우수하고, 인쇄의 질을 좌우하는 망점의 크기를 미세화하는 고정세화 능력이 뛰어나 밝고 선명한 색상재현이 가능하다. 또한 잉크가 종이로 흡수되는 전이성이 탁월해 소량의 잉크 사용으로도 최적의 인쇄가 가능하다. 크린텍은 특히 냄새가 독한 이소프로필 알콜(IPA)의 함유량을 극소화해 작업자의 환경안전을 제고한 환경친화적 제품이다. 한편, 대한잉크는 크린텍과 함께 항균기능을 가진 「크린텍 바이오」도 개발, 시판에 나섰다. 크린텍 바이오는 안티바이오사이드 향균제를 함유, 인쇄물에서 발생하는 미생물의 번식을 막아준다. 대한잉크는 크린텍 바이오가 반영구적인 항균력을 갖고 있어 일반 출판업계는 물론, 유아용 및 병원용 인쇄물을 제조하는 업체들로 부터도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정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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