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더존디지털웨어 올 영업이익률 60%"

굿모닝신한證 '매수' 의견

굿모닝신한증권은 8일 더존디지털웨어에 대해 “올해 60%대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할 것”이라며 ‘매수’ 투자의견과 적정주가 2만400원을 제시했다. 박정현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더존디지털의 올해 영업이익률은 지난해보다 6.3%포인트 증가한 60.0%, 2007년도에는 63.2%를 기록할 것”이라며 “지난해의 구조조정 효과로 급상승했던 영업이익률이 향후에도 지속적인 상승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더존 소프트웨어 추가적으로 들어갈 개발비용이 적어 매출이 증가함에 따라 규모의 경제효과로 비용부담이 꾸준히 줄어들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중소업체 대상 소프트웨어 시장에서의 성장 잠재력도 부각되고 있다. 굿모닝신한증권에 따르면 더존디지털의 중소업체 소프트웨어 시장점유율은 12.5%로 낮아 추후 성장 여력이 높으며 안정적인 수익원인 유지보수 부분도 신규 고객의 70% 이상이 참여해 매출이 꾸준히 증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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