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볼만한 TV 프로그램] 뉴스추적 '현대판 화타, 구당 김남수 미스터리' 外

'현대판 화타' 구당을 둘러싼 의혹들

원시 자연 보존한 美 존 뮤어 트레일

■SBS 뉴스추적 '현대판 화타, 구당 김남수 미스터리' (SBS 오후11시15분) '현대판 화타', '신이 내린 명의'. 침과 뜸만으로 못 고치는 병이 없다고 알려진 구당 김남수 옹에게 잇따르는 찬사다. 아흔 여섯 고령에도 내로라하는 유명 인사들을 치료하고, 노인과 장애인들에게 무료 봉사활동으로 명망을 얻은 구당. 그러나 최근 그를 둘러싼 갖가지 의혹들이 떠오르고 있다. 구당이 뛰어난 명의로 인정받게 된 데는 80년 의술 경력을 바탕으로 유명 인사를 치료했다는 것이 큰 역할을 했다. 그러나 최근 이 모든 게 사실이 아니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취재진은 구당의 고향 친인척을 비롯해 관련된 인사들을 모두 접촉해 그의 경력의 사실여부를 취재했다. ■수요기획 '빛의 길, 시에라네바다를 걷다-존뮤어트레일 358km' (KBS1 밤12시) 요즘 우리나라는 제주 올레길을 비롯해 지리산과 지리산 둘레길까지 걷기 열풍이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걷기 좋은 곳', '도보여행지'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런 흐름 속에서 세계 트레커들이 '꿈의 트레일'로 여기는 곳이 있다. 스페인의 '까미노 데 산티아고', 캐나다의 '웨스트 코스트 트레일'과 함께 세계3대 트레킹 코스로 손꼽히는 미국의 존 뮤어 트레일이다. 캘리포니아 주의 시에라네바다 산맥을 따라 이어지는 358km 대자연의 길. 20일간 트레일 종주를 통해 존 뮤어 트레일의 대자연과 순수한 원시의 자연이 어떻게 보존·보호되고 있는지 들여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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