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탤런트 김진해씨 사망

당뇨합병증으로 투병하던 탤런트 김진해씨가 26일 오전 사망했다. 향년 64세. 한양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후 지난 63년 KBS 공채 4기로 방송계에 들어온 고인은 ‘TV손자병법’ ‘TV문학관’ 등의 드라마에서 강인하고 남성적인 인물을 주로 연기해왔다. 당뇨병으로 오랜 기간 투병해온 고인은 2001년 KBS '태조 왕건'을 마지막으로 연기생활을 접었다. 유족으로는 부인 강애자씨와 아들 김정일(35)씨가 있다. 빈소는 강원도 속초의료원 장례식장 특실 3호실(033-632-6821)이며 발인은 28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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