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는 27일부터 석유제품의 공장도 가격을 ℓ당 16∼17원 인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휘발유는 ℓ당 1천322원에서 1천339원(17원↑), 실내등유는 747원에서 763원(16원↑), 보일러등유는 742원에서 758원(16원↑), 경유는 951원에서 968원(17원↑)으로 각각 오른다. (서울=연합뉴스) 최태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