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자동차는 올해 내수목표를 40만대로 정하고 판매목표달성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대우자동차와 쌍용자동차의 내수를 전담하고 있는 (주)대우자판은 9~10일 용인 연수원에서 전국 지역본부 및 지점장 등 임직원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9 전국 지점장 세미나」를 열고 올해 내수판매목표와 경영방침을 확정했다.
대우자판은 올해 판매목표를 지난해 23만4,336대보다 71% 늘어난 승용 34만대, 상용 6만대 등 모두 40만대로 정하고 IMF 경제위기의 분기점이 될 올해를 내실경영의 토대를 다지는 해로 설정하는 한편 고객만족, 주주만족, 직원만족을 경영방침으로 판매목표 달성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연성주 기자】
